▲ 가스안전공사 오재순 부사장(가운데)이 수소플랜트 시설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오재순 부사장은 18일 포스코 내 수소플랜트 등의 가스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재순 부사장은 “ ㈜ 포스코는 고압가스 및 도시가스 등 가스사용이 월등히 많아 가스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기간산업”이라며, 이에 따른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뒤 대형 재난이 발생할 경우 가스시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대비 활동도 점검했다.

이어, 오재순 부사장은 “철강산업 단지 내에는 대규모 고압가스시설이 밀집해 있어 사고 발생 시 대형 인적·물질적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며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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