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후조정기 교체사업이 추진된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장석봉)는 18일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엘피가스판매협회와 함께 노후 LPG조정기 교체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여기관들은 대전시 관내 경로당을 집중 점검하고 200개의 노후화된 조정기를 교체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와 가스안전공사는 취약가스시설 중 하나인 경로당의 사고예방 홍보와 함께, 조정기 권장사용기간에 대한 인식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장석봉 대전세종본부장은 “노후조정기 교체 사업의 확산을 통해 가스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하자”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노후시설 사고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 밝혔다.

이와함께,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는 2019년을 시범사업 년도로 삼고 대전시 청년 일자리 인턴 30명과 함께 8월 23일까지 조정기 교체 및 검수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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