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참여혁신단 참석자들이 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2일 ktx 대전역 회의실에서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갖고 올해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참여혁신단의 역할과 향후 계획 공유를 비롯해 지난해 운영성과와 정부의 혁신방향 및 2019년 혁신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시민위원들은 결혼이주여성·이주노동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안전보건 사각지대 해소와 일자리 창출 , 지역 및 중소기업 상생사업 추진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산재예방을 위한 혁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올해 시민참여혁신단 활동을 통해 포용성 강화, 경제활력 제고, 적극행정 확산, 공정경제 기반 구축 등 혁신과제들에 대한 실행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관 혁신을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혁신단은 지난해 6월 각계각층의 시민위원들로 구성, 출범했으며 안전보건공단의 산재예방사업과 기관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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