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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G충전소 품질검사 결과 일부서 유분 발견올 상반기 품질검사 결과 6건 불합격
품질개선 통해 재검사에서 모두 합격
이경인 기자  |  oppaes@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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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호] 승인 2019.08.13  23: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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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이경인 기자] CNG충전소의 압축과정에서 유류성분이 발견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CNG충전소를 대상으로 품질검사가 실시됐다. 품질검사 결과, 6개소에서 유류성분이 발견되면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시가스와 고압가스 품질검사 결과, 총 843건의 품질검사를 실시했으며 12건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가장 많은 품질검사가 진행된 가스도매사업자의 경우 352건이 실시됐으며 불합격은 단 1건도 없었다. 또한 일반도시가스사업자(12건), 자가소비용직수입자(83건), 나프타부생가스제조사업자(4건)도 불합격이 발견되지 않았다.

반면, 바이오가스제조사업자는 2건, 도시가스충전사업자 6건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또한, 고압가스 중 냉매와 수소품질검사에서도 각 2건의 불합격이 발견됐다.

가스안전공사 김희수 가스품질센터장은 “CNG충전소에서 충전을 위해 압축하는 과정에서 일부 유분이 발견된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 CNG충전소를 대상으로 품질검사가 실시됐다”며 “점검결과 6건에서 유분이 발견돼 불합격 판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들 충전소는 개선작업을 통해 재검사에서는 모두 합격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CNG충전소에 대한 품질검사는 3회이상 불합격이 적발되면 허가관청에 통보하지만, 1∼2회 불합격에서는 재검사를 통해 합격처리되면 별다른 불이익은 없다.

이와함께, 고압가스품질검사에서도 지난해에서 이어, 지속적으로 불합격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희수 센터장은 “고압가스(수소) 품질검사는 수분 함량 초과로 불합격 처리된 것”이라며 “극소량의 수분이 증가해도 불합격처리될 수 있는 만큼, 안전이나 성능면에서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년간 1건에 그쳤던 바이오가스제조사업의 위반건수가 올해는 상반기에 2건을 기록하면서 소폭 늘었지만 2017년 11건 불합격 판정을 받은 점을 고려하면 품질수준은 안정적이라는 분석이다.

과거, 바이오가스제조사업자의 불합격 건수가 많았던 것은 도시가스사업자와 비교해 소규모로 운영되는 탓에 부취재 혼합과정에서의 기술적 오류가 많았던 탓이다. 하지만, 부취재 혼합기술 노하우가 쌓이면서 불합격 건수도 크게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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