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전남도시가스는 지난 19일 순천시교육청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순천교육지원청, 순천시청소년수련원과 합동으로 ‘가스안전체험 교실’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착한에너지학교’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키 위해 마련되었으며,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시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됐다.

특히 전남도시가스의 대표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으로, 이번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좀 더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앞으로 교육청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안내 및 홍보를 통해 ‘착한에너지학교’ 등 가스안전체험교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도시가스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 교육 및 도시가스 안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전남도시가스 윤봉한 본부장은 “이 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