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서울시가스판매조합(이사장 이영채)은 2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회원 간 단합을 위해 추계연수를 실시한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사업에 따른 지원금을 일부 받아 서울가스판매조합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연수를 실시키로 했다. 연수회에서는 정부정책 및 에너지산업의 정보를 전달하고 시장안정화 대책논의, 노무 관련 초청강의, 단합의 시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조합은 또한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원하는 영세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관련 10월 30일까지 완료키로 했다. 대상지역은 동부-18개소, 서부-19개소, 남부-18개소, 본부-19개소 등 총 74개소이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안전관리규정 표준모델을 7월 31일 개정한 상황에서 서울조합은 이를 책자로 제작·배포키로 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LPG용기판매업, LPG용기 및 자동차에 고정된 탱크 판매사업, LPG충전사업자의 영업소에 의한 판매사업 등이다. 액법 개정에 따른 인용조항 및 내용이 수정됐고 가스보일러에 대한 공급자 확인사항이 추가됐다.

서울조합은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 상록리조트에서 실시할 예정인 전국 LPG판매사업자 안전관리 결의대회 및 벌크로리 위기대응 훈련 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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