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에어리퀴드 입사
경영, 관리 등 총괄책임

 

▲ 기욤 코테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에어리퀴드코리아는 9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기욤 코테(Guillaume COTTET)를 선임했다. 기욤 코테 대표는 에어리퀴드코리아의 전반적인 경영 및 관리를 총괄 책임지는 것과 동시에 관계회사인 바이탈에어코리아의 이사회를 대표하는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기욤 코테 대표는 프랑스 파리의 HEC(Hautes Études Commerciales)에서 재무 및 경영관리분야를 전공했고,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영국 런던의 투자은행에서 경력을 시작한 기욤 코테 대표는 2009년에 에어리퀴드 본사의 재무 팀장으로 입사했다.

그 후 2011년 싱가포르에서 약 5년 동안 에어리퀴드싱가포르에서 Operations Controller 및 Large Industries Commercial Team의 Senior Manager로서 근무했다. 2016년 1월에 다시 프랑스 파리의 본사로 복귀한 기욤 코테 대표는 그룹 Operations Control 담당 VP로서 근무해왔다.

한편 에어리퀴드는 1996년에 한국에서 영업을 시작한 이래 석유화학, 정유, 철강, 자동차, 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가스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리퀴드는 한국에서 4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으며, 수소와 같은 에너지 전환사업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 에어리퀴드는 홈 헬스케어 사업, 글로벌 엔지니어링 및 건설 솔루션 그리고 첨단 재료 등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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