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에너지대전에 참가한 엔진텍 부스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차량용 및 산업용 등 가스엔진 전문개발업체인 (주)엔진텍(대표 이용균)이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에너지대전에 가스열병합발전시스템과 전기차충전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전기차충전기를 출품한다.

엔진텍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형 전기차충전기는 용량이 충전 7kW×2기, 발전 25kW, 열 43kW로 사용연료는 바이오가스, 천연가스, LPG 등이다. 적용분야는 옥내 전기자동차 충전과 옥외 전기자동차 충전에 사용 가능하다.

엔진텍의 이용균 대표는 “하이브리드형 전기차충전기는 전기차 분야에서 도시가스와 LPG의 신규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인 만큼 많은 가스인들이 관람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 창립 20주년을 맞은 엔진텍은 지금까지 가스차량 엔진 및 제어시스템, 가스전용 엔진(GHP용, CHP용, 특장차량용 가스보조엔진 등)과 세계를 선도하는 가스엔진 신기술, 가스 활용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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