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영도구 남항시장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이 진행됐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문성욱)는 지난 4일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영도구 남항시장 일대에서 부산시 및 영도구청 관계자, LP가스판매협회, 가스공급업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 방문객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부탄캔 및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안전사용요령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고, 가스시설 점검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문성욱 부산본부장은 “추석 명절에 안타까운 가스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가스사용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탄캔은 화기로부터 멀리 두고, 휴대용가스레인지를 사용 할 때에는 부탄캔을 가리지 않는 적당한 크기의 조리기구를 사용하는 등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실천해 주기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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