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충전소에서 가스누출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한국LPG산업협회(회장 김상범)는 추석연휴를 맞아 E1·SK가스를 비롯해 SK에너지·GS칼텍스·S-OIL·현대오일뱅크 등과 LPG충전소를 방문하는 자동차를 대상으로 가스누출 무료점검 등 자율 안전점검 활동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실시했다.

지난 3월 26일부로 LPG차 연료사용제한이 전면 폐지되면서 일반인 누구나 LPG차량을 구매·개조할 수 있게 됐고 LPG자동차 운전자 교육이 없어졌다. 이에 협회는 LPG자동차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향상 및 안전성 제고 차원에서 전국 LPG충전소에서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LPG협회 김상범 회장은 “LPG연료사용 규제 폐지 이후 LPG승용차 일반인 판매 모델이 확대되고, LPG RV차량이 출시되는 등 LPG자동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LPG업계는 LPG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서비스와 안전성 향상에도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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