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앞두고 천안역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이 펼쳐졌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는 10일 천안역에서 KORAIL 대전충남본부, JB(주), 천안시가스판매협회 등 관계자 40여명과 함께 가스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천안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보일러 및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 사용·귀향 전 밸브 잠금 등 주요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가스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가스안전공사 김유호 충남본부장은 “명절에는 가스 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가스 사용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면, 가스레인지 콕과 중간밸브를 꼭 잠그고, 연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는 제일 먼저 창문을 열어 집안을 환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스 누출이 의심되면 관할 도시가스사나 LPG 판매점 등에 연락해 안전점검을 받은 뒤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