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평산업이 제작, 납품하는 타공판경계책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타공판경계책(안전울타리) 전문제작업체인 (유)유평산업(대표 이성행)이 지난달 26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확인서를 받았다.

이번 벤처기업 지정으로 유평산업은 타공판경계책의 기술성을 인증 받음으로서 세제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유평산업은 올해 안으로 조달청 우수제품 등록과 ISO 9001인증 취득도 계획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평산업의 이성행 대표는 “소형LPG저장탱크의 보급 증가로 타공판경계책과 부대설비 자재류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제공하겠다”며 가스시장 외 변압기 등의 시장에도 타공판경계책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회사 설립 3년째를 맞고 있는 유평산업은 지난 4월에는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6월에는 광주시 서구 비아동에 별도의 공장을 마련해 타공판안전울타리 기둥, 입상배관용 곡관(루프)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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