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석촌리에 위치한 에어컨실외기생산업체인 지명 공장에서 동파이프를 용접하던 중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A씨(24)가 머리를 크게 다쳐 원광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출혈로 중태에 빠진 상태이다.
서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가 난 현장에는 동파이프를 용접하기 위해 산소·LPG용기 등이 있었으며 숙련된 근로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경찰이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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