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노후 배기통 교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오국렬)는 19일 한내어르신복지관(서울 금천구 소재)에서 가스보일러 노후‧불량 배기통 교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를 비롯해 ㈜귀뚜라미에너지, 한내어르신복지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구로금천 지회 등 4개 기관이 가스보일러 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금천구 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노후‧불량 배기통을 교체하고 무료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가스안전공사는 배기통 교체비용 지원 및 가스보일러 무료점검, ㈜귀뚜라미에너지는 배기통 교체비용 지원 및 노후․불량 배기통 파악, 한내어르신복지관은 배기통 교체가구 선정,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배기통 교체 시공을 담당하게 된다.

가스안전공사 오국렬 서울남부지사장은 “사회취약 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보일러 노후‧불량 배기통 무료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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