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조아테크는 지난 2016년도부터 보급하던 CDMA기반 원격검침 발신기의 배터리 교환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7000~8000원에 판매하던 배터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조아테크 하명현 대표는 “CDMA 기반 발신기의 배터리는 평균 수명이 30~36개월로 교체시기에 다다른 제품이 많은 실정에서 LPG벌크사업자과 협력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무상 배터리 교체를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10월부터 임대 사용기간이 30개월이 경과하는 CDMA발신기에 한정하여 교체가 진행됨에 따라 조아테크 발신기를 사용하는 벌크사업자들은 제품을 확인, 고객지원센터(1566-2399)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조아테크는 현재 개발·임대하고 있는 NB-iot기반 최신 원격검침 발신기도 100개 이상 이용하면 월 이용료를 개당 3000원(통신비포함)에 공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의 배터리 사용 기간은 60개월 내외로 고품질 배터리를 적용하여 공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원격검침을 5개까지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 NB-iot발신기도 10월부터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공급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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