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대표 고정연)은 지난 8일 포항연탄은행(대표 유호범)과 함께 포항시 북구 우창동 관내의 홀몸 어르신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연탄 2,4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29일 지정한 ‘행복나눔터 4호점–우창동’에 대한 후속 후원활동으로 우창동에 거주하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하여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포항시민과 포항시북구보건소가 함께하는 워크온(Walk-on) 기부챌린지 목표 3억 걸음을 달성하여 진행된 기부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포항연탄은행 유호범 목사는 “연탄 1장은 3.65Kg으로 오늘 봉사한 사람의 체온과 같은 36.5도가 지역의 어려운 어른들에게 365일 따뜻함으로 기억될 수 있는 검은 보석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영남에너지서비스 고정연 대표 역시 “입동을 맞이하여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월동준비를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