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나이코리아 백재호 이사(좌)와 이승규 선임(우)이 2019년도 국가품질경영대회 행사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가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선정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 측은 지난 1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품질시스템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경쟁력 평가시스템(Quality Competitiveness Assessment System·QCAS) 기준으로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선정하는 제도다.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총 14번 선정된 린나이는 평가 항목인 △고객만족 △신뢰성 △전략 및 관리 시스템 등에서 900점 이상(1,000점 만점)의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양질의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및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린나이는 ‘품질은 우리의 생명’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품질 혁신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 등 제조업계의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PLM시스템(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고객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에 일조한다는 목표로 가스기구뿐만 아니라 전기레인지, 빨래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가정용 아이템을 출시하며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조남근 영업본부장은 “14번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수상은 린나이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업의 중심인 친환경 IoT보일러를 중심으로 고객만족과 품질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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