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이중희 회장이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회장 이중희)는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총무·학술·사업·재무업무에 대한 학회업무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중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소경제와 관련한 정책들이 잇따라 발표됨에 따라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의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9대 학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출이 진행됐다. 학회 정관에 따라 한학수(연세대학교) 수석부회장이 수소학회 제19대 회장으로써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또 수석부회장직에는 백영순(수원대학교) 부회장이 선출됐다.

한학수 차기 수소학회장은 인사말로 “수소학회가 국내 수소산업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학술연구 등을 통해 수소경제 이행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학회 회원사 및 관련 산·학·연에서 힘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학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영순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소학회가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기 한학수 수소학회장님을 보필하고, 학회 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차기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장으로 선출된 한학수 차기 학회장(연세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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