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시설 피해를 가상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윤원)는 지난 19일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함께 화재 및 가스시설 피해를 대비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JDC·소방서·가스공급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 상황에 대한 현장 확인에서부터 응급조치·복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화재 및 가스사고 등 대형사고로 확산 방지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제주도내 가스공급 사업자와 비상대응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체결 이후, 이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 최윤원 제주본부장은 “이번 훈련으로 제주도내 가스사고 전지역 30분내 초동 출동상황을 점검하는 등 2차사고 확산방지 골든타임 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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