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경주, 영천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서라벌도시가스(대표 조항선)는 ‘제8회 도시가스 봉사의 날’을 맞아 지난 28과 29일 양일간 경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주시 시의회 윤병길 의장을 비롯해 SRB 한마음 봉사단, 경주지역 기업과 시민 등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소외계층 400세대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직접 전달까지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라벌도시가스를 비롯한 한국수력원자력 및 경주지역 기업과 시민들의 모금한 후원금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서라벌도시가스의 SRB 한마음 봉사단은 김장김치 세대 배달지원과 연계하여 소외계층 세대 가스시설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서라벌도시가스 조항선 대표는 “연말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의 소외 계층에 작지만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RB 한마음 봉사단을 적극 지원하여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소외 계층과 상생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서라벌도시가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SRB 한마음 봉사단’은 지역 내 주변의 열악한 시설에 대해 가스 기기 지원, 무료 급식 후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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