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에너지 김창덕 대표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LPG공급 전문회사인 조이에너지(대표 김창덕)가 지난달 27일 서울경제신문으로부터 2019 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액화석유가스유통 부문)으로 선정됐다.

조이에너지는 1997년 설립됐으며 친환경 연료인 LPG공급에 앞장서고 있는 회사이다. 

이 회사의 김창덕 대표는 “LPG는 청정하고 수송이 편리해 장점이 확실한 연료인 만큼 에너지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가 벌크사업자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중요하다"며  "앞으로 LPG수송을 더욱 효율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 거래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것은 물론 고객만족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조이에너지 본사는 경기도 안양시에 있지만 물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 8월 충북 진천군 광혜원에 충전소를 오픈한 바 있다. LPG판매업을 시작으로 자동차용 부탄충전소와 벌크 이충전 시설을 모두 운영하게 되면서 토털 LPG공급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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