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슘머트리얼즈 2개사
각각 5000만불탑 수상

프렉스에어코리아 2000만불
티이엠씨 1000만불탑 수상

켐가스코리아 700만불
덕양은 100만불탑 받아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반도체용 특수가스메이커들이 수출의 탑을 대거 수상했다.

특히 이번에는 버슘머트리얼즈에이디엠코리아, 버슘머트리얼즈피엠코리아 등 유재운 대표이사가 경영하는 2개사가 각각 5000만불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프렉스에어코리아(성백석)가 2000만불탑을, 티이엠씨(유원양)가 1000만불탑을, 켐가스코리아(장영상)가 700만불탑을, ㈜덕양(이치윤)이 100만불탑을 각각 수상했다.

충북 음성에 특수가스제조시설을 갖춘 켐가스코리아는 지난해 142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수출해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수출의 탑 수상업체는 총 1329개사로 대기업 21개사, 중견기업 72개사, 중소기업 1236개사 등이다. 이번 수출의 탑도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일정단위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업체들에게 수여했다.

한편 ‘수출의 탑’은 1973년 최초 1억불 수출 달성업체(한일합섬공업)의 출현을 기념하여 수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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