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안심1동 행정복지센터는 혁신도시 인근 노후 골목 벽화작업을 펼쳤다.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9일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대구 혁신도시 인근 노후 주택가의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및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쓰레기 불법 투기가 극심한 관내 2개 지역에 대한 벽화 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벽화를 통해 쓰레기 투기로 훼손된 거리 미관을 쾌적하게 개선해 나감으로써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은 물론 범죄 예방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한 개의 유리창이 깨지면 주위의 온전한 다른 유리창들도 깨질 확률이 높다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서 보듯 나의 작은 관심이 나아가 주변과 사회를 바꾸는 힘이 됨을 적극 인식하고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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