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스판매조합 회원들은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대구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황상문)은 대구시 남구·동구청을 비롯해 KBS사회공동복지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최근 기부했다.

대구조합 황상문 이사장은 “LPG판매업이 갈수록 위축돼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나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을 위해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 회원들이 정성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모든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과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LPG판매조합은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 5년 동안(총 1800만원) 불우이웃 돕기와 장학금 등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홍보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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