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산업가스 대전공장 중 이번에 증설한 액화가스플랜트.

 

산소, 질소 등 액체가스
연간 4만8300톤 증산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산업용가스 및 가스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대성산업가스㈜(대표이사 김형태·김신한)는 지난 11월 말 대전시 대덕구 대전제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전공장 내에 연산 4만8300톤 규모의 액화플랜트 증설을 완료했다.

이번 증설로 이 회사 대전공장의 액체가스 생산능력은 연간 약 11만8000톤으로 증가됐다.

대성산업가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전공장 액화플랜트 증설로 해마다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중부 및 남부지역의 액체가스 수급불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액체가스 공급능력을 지속 확대하여 수급불안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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