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양인범 기자] 사)한국기능장연합회(회장 어수연)가 12월 12일 롯데호텔월드에서 정기총회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회세 확장에 나섰다.

한국기능장연합회는 기능인의 사회공헌과 경제적, 사회적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하여 23개 분야, 28개 종목의 기능장자격을 취득한 5만여 명을 하나로 결집하고자 2018년 8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득했다.

정기총회와 현판식이란 이름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가스기능장협회, 에너지관리기능장협회, 용접기능장협회, 배관기능장협회 등 11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고용노농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관련기관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앞으로 협회는 더욱 회세를 확장하여 명실상부한 통합 기능장단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어수연 협회장(한국미용장협회 회장, 한성대교수)은 “4차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많은 직업군이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능장이 5만여명으로 늘어났다”면서 “이제 「우리의 기능이 산업의 원동력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에 필요한 전문 숙련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하여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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