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기술인협회 자원봉사단원들이 청소를 하고 있다.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한국가스기술인협회(회장 권오수)는 지난 14일 서울 구로구 구로3동 주민센터 인근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올해 활동을 마감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전삼종 자원봉사단장을 비롯해 회원 28명과 ㈜경민산업 신재승 대표가 특별히 참석해 거리와 골목 구석구석에 있는 쓰레기를 주웠다.

2016년 12월 10일 디지털로 27번길 지역 대청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은 이번이 32회째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월 1회씩 실시해오고 있다.

협회의 자원봉사단은 구로3동 동사무소 주변 외 도림로6길과 10길, 디지털로 27번길 등도 청소를 하고 있다.

3년간 자원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전삼종 단장(건일산업 대표·가스명장)은 “주말 개인시간을 할애해 솔선수범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말로만의 봉사가 아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가 진정한 봉사활동”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자원봉사 후 구로동의 한 음식점에서 송년회 행사도 가졌다.

권오수 회장은 송년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전반적으로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에서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줘서 매우 고맙다”며 “새해에도 적극적인 참여로 협회 발전과 가스산업 발전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송년회에서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 한국가스기술인협회 자원봉사단이 청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