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한상열 기자] “고압용기는 우리 회사가 취급하는 제품 중 주력품목입니다. 하지만 우리 회사는 고압가스 충전 및 판매사업자들이 원활하게 가스관련 용품 및 기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품목을 아주 다양하게 갖추고 있지요. 고압가스업계에 종사하는 고객이 요청하는 제품이라면 무엇이든 공급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경남 김해의 고압가스관련 용품 및 기구유통업체인 ㈜만복고압용기 전찬덕 대표이사는 오로지 고객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밝힌다.

“우리 회사는 내용적 20ℓ, 40ℓ, 47ℓ, 58ℓ, 68ℓ 등 중대형 고압용기는 물론 3.4ℓ, 5.1ℓ, 10.2ℓ 등 소형 고압용기까지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초저온용기(LGC)도 중압, 고압, 초고압, 기화기 내장형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구비해 놓고 있지요. 이밖에 프레온용기, 아세틸렌용기, 암모니아 용기, LPG용기(20kg 및 50kg), 알루미늄용기, 랩용기 등 용기라면 없는 게 없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용기를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빠르게 납품한다는 전 대표는 기화기를 비롯해 레귤레이터, 압력계, 밸브, 플렉시블호스, LGC호스, 고압호스, 고압너트, 용기용 밸브보호캡, LGC카트, 침대걸이, SUS플랜지 및 각종 배관 등 고압가스와 관련한 수많은 종류의 용품 및 기기를 취급하고 있다고 말한다.

“고압용기를 쓰는 사람이나 사용하는 사람 모두 만복이 깃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회사는 가스사업자들과 서로 윈-윈하자는 뜻에서 사명을 ‘만복’으로 지었지요.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깊은 뜻을 담아 ‘만복’이라고 정하게 됐지요.”

2020년을 앞두고 새해 설계를 하면서 고압가스 및 LPG사업자들에게 복이 가득하기 기원한다는 전 대표는 오직 고객만 바라보며 용기를 비롯한 각종 가스용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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