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지원사업 평가회의가 열리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박희준)는 12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지원사업 평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가스안전공사, SK하이닉스(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년 동안 200가구 설치를 목표로 시작됐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올해 100가구에 대한 교체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도 100가구를 대상으로 교체사업이 진행된다.

가스안전공사 박희준 경기동부지사장은 “이번 가스보일러 교체지원사업이 취약계층 CO중독사고 예방을 통한 가스안전 확보와 에너지 효율제고로 서민층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관련기관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서민층 안전확보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범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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