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임에 성공한 부산시LP가스 김귀자 회장(왼쪽 두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한국LP가스판매협회 부산협회의 김귀자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향후 4년 간 부산협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부산LP가스판매협회는 지난 26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더파티웨딩홀에서 대의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귀자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를 위해 부산협회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회장 후보자 접수를 받았으며 김귀자 대상종합가스 대표와 김찬용 우이가스 대표가 의사를 내비치면서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전 김홍문 선거관리위원장은 현명한 판단과 결정으로 우리 부산협회가 나아가야 할 유능한 지도자를 선출해 주기를 당부했다. 대의원 44명중 43명이 투표에 참석하여 84%의 압도적인 지지로 김귀자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김귀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협회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LPG산업이 갈수록 침체되고 있으나 반등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협회 감사는 영남티지이 정경삼 대표와 신칠성가스 양길용 대표가 선임됐다.

▲ 부산시LP가스판매협회 회원들이 총회를 갖은 후 단체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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