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가스폭발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제주도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LPG폭발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7명은 경상을 입었다.

제주도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11분경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서 LPG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3시 30분경 국과수와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할 예정으로 해당 건물 외벽에는 20kg 용량의 LPG용기가 놓여 있고 사고의 형태로 봤을 때 현재까지는 가스폭발이 의심되고 있다.

이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고, 7명은 경상을 당했으나 몇몇은 간단한 치료 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외벽에 LPG용기가 놓여 있어 가스폭발이 의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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