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문동민 자원산업정책관

희망으로 열어가는 가스산업 미래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9년은 에너지전환 정책의 외연을 넓혀 나간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전원믹스의 변화와 함께, 저효율 소비구조의 혁신과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 의지를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담아 착실히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가스부문에서는 LPG 연료 사용제한 규제를 철폐하여 국민 누구나 LPG 차량을 자유롭게 이용하게 되었으며, 저렴한 연료전지용 천연가스 요금을 신설하여 연료전지 보급 확대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제주도 천연가스 생산기지가 완공되어 국내에 천연가스가 보급된 지 33년 만에 ‘전국 천연가스 시대’를 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새해에도 정부는 에너지전환 시대의 핵심인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마련하여 에너지전환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나가는 한편, 새롭게 도입된 발전용 개별요금제를 통해 시장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LNG 벙커링, LNG 냉열에너지 활용, 가스냉방 등 가스 기반의 신산업 창출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장기 사용 배관 등 에너지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소외지역에 대한 도시가스와 LPG 배관망 보급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경자년 새해에도 우리 가스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가스업계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노력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화목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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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친환경 국가 에너지산업 선도

희망찬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더욱 큰 행복과 발전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9년은 미·중간 무역 분쟁과 불안한 중동정세 등으로 대외적으로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았던 한 해였습니다. 또한, 유가가 일시적으로 배럴당 70불대를 기록하긴 했지만 60불대에 머문 저유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대내적으로도 지속적인 내실화와 체질개선 요구가 있었습니다.
2020년에도 여전히 전 세계에는 지정학적·정치적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으며, 에너지 업계에서도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기술 개발에 대한 다양한 도전이 이어질 것입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올해에도 초기 수소경제를 이끌 천연가스 개질기반 수소생산,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배출가스 규제에 대안이 될 LNG벙커링, 수송용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기여할 LNG화물차, 냉열을 활용한 콜드체인 클러스터 등 천연가스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국가 에너지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안전․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통한 국민 편익증진과 에너지 복지실현이라는 공사의 설립목적을 달성하고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어 만사형통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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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

가스안전 의미를 되새기는 한 해 되길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독자 여러분 모든 가정에 희망과 평안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에너지업계에 감사드립니다. 관계자 여러분과 공사 전 임직원의 하나 된 노력으로 2019년 가스사고 건수와 인명피해는 전년 대비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일자리창출 효과까지 가져온 LPG안전지킴이 사업과 서민층 시설개선사업, 타이머콕 보급 등 가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거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스안전공사는 올해도 국민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국민신뢰 회복과 사람 중심의 상생경영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 부문에서 추진 중인 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 및 부탄캔 안전성 향상, 취약계층 안전 확보 등 혁신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단순 누출과 아차사고 등 니어미스(near miss)를 발굴, 사고 풀을 확대하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힘쓰겠습니다.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이 발전하며 가스안전 기술과 방안도 더욱 고도화되고 정밀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활용하는 현장에 있습니다. 안전 매뉴얼 준수, 시설 점검과 확인 등 작은 부분이라도 놓치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다 할 때 안전은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정에서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올해도 각자의 위치에서 우리 모두의 안녕을 위해 다시 한 번 안전을 생각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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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

에너지 수요관리정책 실효성 제고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에너지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과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에 동참해 주신 모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고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현재 에너지시장은 세계적으로 新기후체제의 출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 등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2030년 선진국형 에너지 소비구조 실현을 위한 에너지효율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에너지효율 혁신을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산업·수송·건물 부문별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 개별 기기를 넘어 시스템·공동체 단위의 에너지소비를 최적화시키고, 연관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태양광·풍력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하여 관련 산업생태계를 육성하고, RPS 시장제도 개선 및 RE100 이행지원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시장을 혁신하겠습니다. 또한 주민참여형 모델 확대 및 계획입지제도 도입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주민수용성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찬 새해, 모든 분들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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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용성 원장

가스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매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가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에너지 산업의 변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가교(架橋) 에너지로서의 천연가스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세계 천연가스 시장은 구매자 시장이 지속되고 있고, 아시아 지역의 LNG 구매계약에 있어서 기존의 경직적 계약조건들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급변하고 있는 세계 천연가스 시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양한 정보의 수집 및 다학제적 협력 연구를 통해 가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내 가스 산업의 현안들 관련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데 연구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다시 한 번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가스 산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성공을 기원드립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올 한해 에너지정책 싱크탱크로서의 소임을 다하는데 정진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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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시가스협회 구자철 회장

사업역량 집중과 사회적 가치증진 강화

도시가스업계와 전 가스산업 관계자 여러분!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庚子年) 하얀 쥐의 해를 맞아 모든 가정이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1986년 우리나라 LNG 보급 이후, LNG가 제주도까지 미치지 못하던 중 제주도가 평택, 인천, 통영, 삼척에 이어 5번째 생산기지로 낙점되면서 33년만에 전국 천연가스 시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에 힘입어, 우리 협회는 천연가스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제도개선과 서비스 강화에 진력하겠습니다. 특히 신규수요개발을 위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분산전원인 가스냉난방시스템과 자가열병합발전 그리고 연료전지발전을 보급 확대하여, 판매량 신장은 물론 국가에너지균형발전에도 기여하도록 전국 34개 회원사와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기기사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기기개발에도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도시가스 사회공헌사업의 확대, 마케팅 역량의 강화 및 미래성장 안전관리 전환 기반의 강구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사회적 가치증진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해가 되겠습니다.
우리 도시가스업계도 전국 1,900만 고객 모두에게 안정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도시가스의 안전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끝으로 그동안 도시가스업계를 위해 많은 지원과 성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가스산업 관계자 및 가족 모든 분들께 행운과 사랑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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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연맹 이경훈 사무총장

세계가스총회 개최 준비에 최선

지난 2019년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 환경문제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았고, 신에너지 시대로 넘어가는 가교로 자리매김한 천연가스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처럼 급변하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기 속에서 한국가스연맹은 국내 가스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우리 가스산업계가 최적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하고, 회원사 가치 제고라는 소명을 다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올해는 2021 세계가스총회 개최 준비 또한 분주히 진행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다수의 저명인사들의 기조연설이 확정되고 있으며, 기술발표 부문의 초록 모집을 시작하는 등 행사의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많은 진척이 있을 예정입니다.
또한 2021 세계가스총회 개최가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오는 올 6월에는 D-365 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 에너지업계를 포함한 국가적 차원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한국가스연맹과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며,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2021 세계가스총회 유치를 통해 국제가스연맹(IGU)의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회장직 수행과 국제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가스연맹은 국제가스연맹의 정회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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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LPG협회 이필재 회장

LPG산업 발전에 중요한 분기점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스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새해에는 더욱 큰 발전과 건승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LPG업계는 LPG차 사용 규제 폐지라는 큰 성과를 달성한 한 해였습니다. 이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로 LPG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국민 건강 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인 LPG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막혀있던 LPG차 규제가 폐지되면서 이제 누구나 LPG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LPG차 판매 대수는 규제 폐지 전보다 34% 이상 증가했으며, 정부의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따라 LPG 1톤 트럭, 어린이 LPG 통학차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었습니다.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LPG가 대안으로 제시됐듯이 배출가스 감축이 필요한 선박, 발전, 건설기계 등 비도로 부문에서도 LPG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은 LPG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장기적인 안목과 전략으로 LPG시장의 제2 도약을 위해 LPG자동차 경쟁력 강화와 수요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제 시작되는 경자년은 LPG산업 발전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루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일치단결(一致團結)하여 업계가 직면한 수많은 도전과 과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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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

LPG수요기반 확대에 힘 결집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여러분과 에너지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신년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는 우리 LPG업계에 있어 역사적인 중요한 한해였습니다. 36년 만에 LPG연료사용제한 규제가 폐지되어 LPG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어린이통학차량과 1톤 트럭 LPG차량 전환 보조금 사업은 점차 사업규모를 확대해 수송용 LPG시장의 중요한 수요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유차의 대안으로 중소형 LPG상용차 보급이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습니다.
프로판 시장도 소형저장탱크 보급으로 난방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가스냉난방 수요확대를 위한 GHP 보급과 농업용, 산업용 등 신규수요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LPG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구위원장은 LPG가 중요한 국가에너지임에도 불구하고 석유류로 분류되다보니 독자적인 정책수립이나 체계적이 관리가 되지 않는다며 일본처럼 LPG를 독립된 에너지원으로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루빨리 LPG를 독립된 1차 에너지원으로 분리해서 가스체에너지로서의 장점을 살린 LPG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소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LPG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안정적 LPG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가격경쟁력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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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김임용 회장

판매업계 성장막는 규제완화 필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의하여 설립된 유일한 LPG판매사업자단체로서, LPG판매업계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불필요한 규제 개선에 힘써왔습니다.
작년 우리 업계는 LPG판매사업자분들의 관심과 협력 덕분에 낮은 확률을 뚫고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아울러 작년 LPG판매업 생존권사수 궐기대회는 한마음으로 LPG판매사업자들의 단호한 입장을 표명하는 자리로 의미가 컸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업계를 위해 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이를 토대로 LPG판매업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이낙연 국무총리와 직접 면담한 결과 LPG용기판매 허가권역제 현행유지를 이끌어냈으며, 2020년에는 LPG판매사업자의 공급범위가 기존 3톤 미만에서 10톤 이하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중앙회는 앞으로도 우리 업계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하고 보다 나은 사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유독 LPG는 도시가스와 비교해 수요기반 확대정책보다는 규제강화의 분위기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중앙회는 적극 대응해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년 한 해에도 LPG판매사업자 여러분의 목표가 모두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하며 우리 중앙회와 각 지방협회도 LPG판매업계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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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김교영 회장

안전문화 조성, 사명감 갖고 실천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우리 협회 회원 여러분과 그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산업특수가스 제조 및 공급현장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산업특수가스업계 종사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에도 우리 협회는 기술위원회, 독성가스 누출 비상대응훈련, 특수독성가스 안전세미나 등을 개최했습니다. 그리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독성가스 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열고 AIGA(아시아산업가스협회)와는 제52차 기술위원회 및 안전자문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밖에도 서울 강동구 소재 ‘강동꿈마을’ 아동복지종합타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발맞춰 회원사 간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고 회원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회원사와 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고충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적극 대변할 것입니다.
산업용가스 및 특수가스 안전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모두가 안전하게 출근하여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문화 조성에 사명감을 가지고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협회 회원 여러분! 올 한 해도 소망하는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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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소산업협회 이치윤 회장

수소경제 성장 위한 중요한 시점

경자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과 협회 회원사 및 수소산업 관련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함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수소사회 성장이라는 산·학·연·관·언의 공통의 목표를 갖고 우리 모두가 역량을 결집시키는 뜻 깊은 해였습니다. ‘창업은 쉽지만 수성은 어렵다’는 말이 있듯, 국내 수소산업은 이제 시작을 해서 나아가는 성장 산업입니다. 성장 산업의 앞날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진정 노력했을 때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한 해 한국수소산업협회에서는 수소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수소산업에 이바지 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서 정부에 규제완화와 지원을 적극 건의 했으며 주요 지자체들의 수소산업의 협력을 위해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했습니다. 또한 현재 수소산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소차·충전소의 보급과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를 위해 충전소 구축희망 사업자, 구축업체 및 지자체간의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 하겠으며, 정부에도 이를 실행하는데 걸림돌인 규제완화와 지원의 확대를 요청을 부탁드립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수소산업이 성장해 앞으로 나아가는데 에너지를 결집시켜 주시고 많은 지원과 격려를 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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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신재행 단장

수소경제 순항 이어가도록 노력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가스신문 구독자분들과 수소경제 이행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우리나라 수소경제의 첫 시작을 알리고 많은 결과를 보였던 해였습니다.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11월 수소경제법(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수소경제 이행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거듭 보였습니다.
이러한 의지를 속에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정부와 민간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수소경제 이행의 한 축이 되는 수소전기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여러 번의 국제 세미나를 통해 미국, 일본, 독일, 호주 등 주요국들과 협력관계를 형성하며 글로벌 수소경제 사회를 선도하는데 그 첫발을 내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들을 내기까지 여러 시행착오들이 있었지만 새해 경자년에도 수소경제로의 길이 순항할 수 있도록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2020년에는 대한민국 수소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내 정책 수립과 기술지원에 최선을 기울이고, 수소에너지가 모든 국민들에게 올바르고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다양한 세미나와 전시회, 홍보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들로 새해에는 맑은 공기와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보다 나은 우리 사회가 자리 잡는 2020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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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

사회적 가치실현 위해 더욱 노력

풍요와 희망, 기회의 상징인 쥐띠 해인 2020년에는 국민 모두가 풍요롭고 희망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무역 갈등의 심화와 세계 제조업 경기의 급격한 위축 등으로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성장 둔화를 겪었고, 우리나라 역시 많이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유니콘 기업수도 크게 늘어 세계6위를 기록하고, 가계소득은 모든 계층에서 고르게 증가하였으며, 고용시장도 회복세를 보이는 등 공정하고 건강한 시장경제가 안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희망이 느껴집니다.
석유유통 시장 역시 가짜석유 원료물질 관리와 양 속임, 도유,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한 불법행위 등에 대한 단속 강화를 통해 질서가 바로잡히고 있습니다. 특히 석유관리원은 지난해 화물차 유가보조금과 연안화물선 유류세 보조금의 부정수급 사업자와 사용자를 대대적으로 단속, 고유황 해상면세유를 육상으로 불법 유통하는 조직을 적발하는 등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곳까지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석유시장의 유통질서를 바로잡아 건전한 사업자들은 안정되게 사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 여러분께는 믿음을 드리고 안전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어주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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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심승일 회장

고압가스 안정공급·규제 개선 앞장

2020년 새해를 맞아 먼저 고압가스연합회 및 제조충전안전협회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우리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해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를 함께 운영하게 되어, 우리 고압가스업계의 현안인 시장 안정화의 도모와 함께 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할 수 있는 업무도 병행하게 됨으로써, 회원사의 힘과 노력을 결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우리 고압가스충전업계는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산업용가스의 심각한 공급부족이 잇따라 발생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원료액체가스 매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가스사용업체를 대상으로 한 안정공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일부 고압가스품목의 수급 불안이 우려되고 있으나 우리 고압가스충전업체들은 안정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결코 가스로 인해 조업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한동안 협회로 운영되던 부산경남지역도 조합을 결성하여 올해부터 다시 연합회에 동참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호남지역 및 울산지역도 조합 결성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우리 고압가스업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국가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연합회와 협회는 앞으로 특정고압가스 사용신고기준, 고압가스 저장능력 합산기준 등 불합리한 법령이 현실에 부합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정부도 우리 고압가스충전업계의 건실한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고압가스를 보다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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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고봉식 회장 

에너지기기 업무 정진 다짐하며 

2019년 기해년을 보내고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 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에너지기기업계 발전을 위 하여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으로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경제성장과 동반된 불확실성 공존, 글로벌시장 및 국내시장에서의 경쟁심화, 근로기 준법 강화, 투자와 소비위축 등으로 에너지기기시 장 성장에 한계를 보였고, 주택․건설경기 불안정, 분양가 상한제 실시 등 부동산시장 유동성 등으로 관련업계는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에도 미국, 유럽 등 주요수출시장의 경기 연착륙 예상, 글로벌가치사슬 (GVC) 혼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외부변수요인 작용과 더불어 긴축경영안 검 토, 설비투자 및 소비촉진 여건마련 어려움 등의 요인으로 국내외 경기가 어려 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진흥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각국의 친환경 에너지기기 육성 및 신 재생·대체에너지 개발 정책에 부합하여 에너지기기 다원화를 위한 역할 제고 및 관련산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에너지기기산업의 점진적인 기반 강화를 위한 연계 사업 및 관련기술의 융복합화, 표준화·인증업무 등을 효율적 으로 수행함으로서 에너지기기의 다변화·실용화와 함께 보급확대에도 적극 앞 장설 것입니다. 
올 한해도 모두가 희망찬 소망을 가슴에 품고 다시 한번 힘차게 도전하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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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김철호 회장 

검사의 품질 스스로 향상시켜야 

2019년도에는 국내외 정치경제의 영향을 받아 검사기관도 힘든 시기를 보낸 것 같습니다. 인건비·자재비 등 부대비용 지출은 증가한 데 비하여 검사수수료 등은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오히려 수입은 줄고 있습니다. 정부의 도시가스 보급정책 및 LPG배관망 보급사업의 확대로 LPG용기 및 저장탱크 등의 검사수량이 축소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반고압가스용기 원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특정설비 검사공정 기록관리 시스템 구축 작업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는 것은 관련 고시개정이 보조를 못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목적이 정부에서 검사기관에 대한 지도확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실시하려고 것임에도 구축하는 시스템 설치비용을 모두 검사기관에게 전가하면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가스안전관리사업자금 융자제도 활용을 권고 받고 있으나 기관별로 배정금액이 한정돼 여유롭지 못한 실정입니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추진력도 필요하지만 결국 혁신대상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직접적인 경제 지원이 어려우면 과도한 법령의 개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의 개선 등 간접적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검사기관은 상기의 시스템 구축을 모면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검사수수료 덤핑에 의한 과열경쟁을 지양하고 향상된 검사품질로 경쟁하는 게 필요합니다. 검사기관들 스스로 검사의 질을 향상시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에 부응토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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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김병규 회장 

안전·쾌적한 난방문화 기여에 최선 

希望의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공업계에 종사하는 여러분!
그리고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 및 심층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한국가스신문 임직원 여러분! 새해 健康하시고 福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미·중 무역 분쟁, 저금리, 저성장 장기화, 건설경기 침체, 시장 포화, 최저임금 상승,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우리 업계와 소상공인인 우리 회원사가 매우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금년 4월부터 친환경 보일러 설치의 의무화로 노후보일러 교체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소비자 안전을 위한 CO감지기 설치 의무화 시행으로 우리 업계는 지난해보다 나은 한 해가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저희 협회도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미세먼지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에 참여하고 일거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특정가스사용시설 내 보일러 설치, 예비 사회적 기업 등록, NCS수행기관 지정을 연내 추진하고 시공인 기능경진대회 개최를 준비하여 협회의 위상과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명예감시원 제도, 시공자격 확인제도 도입 등 소비자보호 및 사고예방을 위한 제도를 국회, 정부 및 유관기관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애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庚子年 새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난방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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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문쾌출 회장 

사회적 역할하는 시공인 단체될 것 

가스 등 에너지 산업계에 종사하는 임직원 여러분! 먼저 저희 협회에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후원에 힘입어 무사히 2019년(己亥年)을 마감하고 2020년(庚子年)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의 사업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고 변함없이 전국보일러설비협회를 사랑해 주신 회원 여러분,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협회의 든든한 후원과 성원으로 버팀목이 되어주신 관계기관과 관계 업체 대표이사님을 비롯하여 임직원 여러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며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끝없는 도전과 시험에 직면해 있고, 이 시험을 극복하려면 모두가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를 견지하며 역량을 모아야 합니다.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 서로에게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시공인들도 에너지효율향상과 가스안전 사고예방에 대한 의지를 가다듬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여 사회적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가스 및 에너지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보일러설비 가족여러분!
새해 경자년은 흰 쥐띠 해입니다. 흰색은 행운과 희망을 의미하고, 쥐는 영리하며 강한 생존력을 가진 동물입니다.
현재 어려움이 있지만 희망을 갖고 헤쳐나가시면서 소망을 성취하시고,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시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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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학회 안형환 회장 

4차 산업혁명 대비한 가스산업 준비 

다사다난했던 기해년(己亥年)을 마무리하고 경자년(庚子年)의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먼저 가스신문을 애독하시는 독자 여러분과 가족여러분께 새해에는 희망과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스산업에서도 이러한 흐름의 변화는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스는 일반적으로 상태에 따라 압축가스, 액화가스, 용해가스로 나누며 각각의 종류별 사용방법에 따라 공급방법과 저장방법 등이 다양하게 다를 뿐만아니라 사용설비나 장치 및 기구 등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장, 공급 및 사용에 있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체계의 구축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가스 산업 전반에 걸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제도의 개선과 산업에서의 첨단화된 기술도입 및 개발의 혁신적인 노력과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가스는 앞으로 국내·외적인 환경정책과 맞물려 기존의 석탄이나 석유에너지의 청정 대체 에너지로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가스 산업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가스학회에서는 앞으로 가스 산업의 4차 산업혁명의 준비를 위한 기술발전과 더불어 학술 교류 및 정보교류를 통하여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가스 관련 기관 및 산업체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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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 장세훈 회장 

개별등재 도입 반대, 정부의 배려 필요 

국내 대다수의 의료용가스제조업체들은 의료용가스 외에 산업용가스를 함께 생산하여 공급하여 왔고, 의료용가스 제조 및 판매 비중이 매우 미미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가치를 떠나 지역 내 의료기관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의료용가스를 공급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부는 의료용가스 등재방식을 전업소에서 개별업소로 등재로 전환하겠다는 일방적인 방침을 밝혀 의료용가스 사업자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 업계는 GMP 적용 시 막대한 제조설비 및 분석설비에 투자하였고 품질관리 및 추적성 확보를 위한 제조원가인상분을 제품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에서 개별등재의 도입은 우리 업계를 고사시키겠다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행정오류는 의료용고압가스를 일반의약품과 같은 획일적인 기준으로 판단하려는 관련 부처의 탁상행정에서 비롯된 것이며, 개별등재로 보험수가 인하를 유도하려는 속내임에도 허울 좋은 제조업소 식별이라는 이유를 내걸고 있습니다.
GMP 적용으로 약제 상한금액을 당연히 올려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개별등재 도입으로 상한가 인하를 유도하는 역주행 행정에 우리 협회는 회원사의 이익을 대변하고 투자와 노력의 대가가 인정받을 수 있을 때까지 정부를 설득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참으로 정부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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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DME협회 오정선 회장 

DME와 수소경제 교량역할 기대 

한국DME협회는 친환경·온실가스 저감용 화학제품이며, 청정연료인 DME의 진일보된 사업화를 위해 2020년 한해에도 정부와 DME 기업체간 교량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DME공급설비운영 및 상용법령(안) 도출’ 실증사업 및 ‘친환경 DME연료 실증보급을 위한 기술개발’ 등 정부사업으로 DME를 검증하였고 끊임없이 청정성이 높은 DME연료의 사업화 발판을 마련코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으로 냉매나 발포제로 활용되는 프레온가스를 대체하는 친환경 냉매, 발포제로도 DME가 활용되어 시장 확장성에 기대가 크며 에어로졸 시장에서도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DME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은 이러한 DME 상업화를 위하여 국내에 연료로 도입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정부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용 DME엔진을 개발하여 노후화된 경유차에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수행하였으며, 분산발전기 시제품을 개발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보은산업단지에 DME 플랜트 건설은 다소 늦어져서 올해 상반기에 완공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소융복합 사업으로 발전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한국DME협회는 DME가 ‘수소경제’의 한 축에서 수소를 생산하는데 매우 용이한 제조원료로 사용될 것으로 보고 국내 천연가스 미공급 지역인 도서지역, 산간지역, 산업단지, 농업단지 등에 독립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을 발굴하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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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비파괴검사협회 김병식 회장 

친환경차 보급 확산 위해 노력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에너지 분야 발전과 변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는 전 세계적으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 환경문제에 대해 우려와 관심이 높았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저공해·친환경 에너지 비중의 확대를 통한 다각적인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러한 저공해·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서 우리 협회는 그간 CNG버스의 보급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및 업계와 협력하여 경유 화물차의 천연가스(LCNG) 전환과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 기술개발, 시범사업 및 정책 건의 등 단계별 추진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아울러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서 연구한 결과 초기에는 전 지역에 걸친 보급 확산보다는 ‘선택과 집중’, 천연가스와 수소간 융복합 전략의 추진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으며, 새해에는 보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가고자 합니다.
지난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및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함으로써 업계의 사업활성화와 정부의 정책개발에도 기여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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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강정구 회장 

수소·천연가스충전소 보급 앞장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 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협회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소 충 전을 위해 협회 명칭을 (사)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 협회로 개정하였습니다. 
수소전기차 운행에 필수적인 충전소 보급 및 운 영에 관한 규제 및 법률개정을 건의하고 충전 시 발생되는 각종 유해 요인들을 취합 관리하여 기술 개발 및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 소 충전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경유자동차 보급대수가 어느덧 1천만 대가 되었습니다. 최근 5년간 전기차·수소차 보급은 8만대인 반면, 경유자동차 보급은 150만대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주범인 1천만대의 경유자동차는 감소해야 하는데 역주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유차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전기·수소차 보급과 함께 천연가스차 보급률 을 높여야만 합니다. 
올 한해도 우리 협회는 화물자동차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국가정책사업에 동 참하면서 권익향상을 위해 주어진 사명에 충실하겠습니다. 
또한 천연가스와 수소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수소·천연가스 충전소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해 천연가스수소충전업계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을 드리며,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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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비파괴검사협회 손태순 회장 

국제표준 자격제도 정착에 최선 

번성과 번영을 상징하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 한 해는 미․중 간 무역 갈등과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최근 몇 년간 비파괴검사업계의 가장 큰 이슈는 ‘방사선 안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탈 원전 기조와 지속적인 방사선안전규제 강화 정책으로 석유화학, 가스, 전기 등 에너지 관련 배관 및 시설 등의 방사선투과검사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위상배열 초음파검사(PAUT) 및 디지털 방사선투과검사(CR, DR) 등 새로운 검사 방법으로 대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기술 도입에 따른 코드 정립과 검사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어 가스산업 관계자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방사선 안전관리에 따른 규제 강화로 다소 힘들고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우리 협회는 관련 기관과 협조체계를 긴밀히 하는 한편 첨단 초음파탐상 검사 기반을 정착하는데 중점 목표를 두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의 구축․운영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ISO9712에 의한 국제표준 자격제도의 정착을 위해 교육센터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계획입니다.
한 해 동안 저희 협회에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가스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0년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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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유수륜 이사장 

상생과 협력의 길 모색 

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띠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스신문을 통해 독자 여러분과 에너지업계 관계자분들에게 신년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LPG시장은 극심한 경쟁 속에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환경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충전업계를 비롯해 전체 LPG업계의 수익이 악화되어 사업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상생과 협력이 다소 미진한 부분이 있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도시가스로 연료가 전환되고 LPG충전소의 휴폐업 가속, 정부의 배관망사업에 따른 판매업 위축 등 LPG사업자들은 위기감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LPG산업의 총체적 위기 속에 LPG업계 전체의 생존대책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LPG업계는 각자의 이익을 주장하기 보다는 상생과 협력을 통한 한 목소리로 정부에 LPG산업발전 방안과 생존대책을 강력히 촉구하여야 하는 시점입니다.
충전업협동조합은 올해 LPG업계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정부의 에너지정책, 주52시간정책, 정부구매입찰, 공정거래, 노후용기 문제 등 현안에 적극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정부의 정책변화가 우선되어야 에너지산업으로서 LPG의 독자적 영역을 구축하여 발전할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조합 과 조합원의 상생과 협력으로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조직의 단합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는 신수요 창출을 위한 정책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다각화할 계획입니다. 조합원의 상생과 협력을 통한 LPG충전업계 발전과 권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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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배상도 이사장 

조합원 간 화합·신뢰 구축에 최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조합원 여러분의 건강과 조합원사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합니다.
탄산업계는 지난해에도 수요 위축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이에 반해 석유화학사 등 원료탄산공급업체들의 정기보수 등의 영향으로 탄산의 공급부족현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긴 했으나 조합원 모두가 안정적인 공급에 힘쓴 노력의 결과로 수급 대란은 초래하지는 않았습니다.
과당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산업용 고압가스시장에서 우리 조합은 조합원 간 화합과 신뢰 구축을 통해 시장안정화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요즘 들어 우리나라 조선사들의 선박수주량의 합계가 다시 세계 선두의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다행히 최근 선박 용접용 탄산의 수요가 서서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조합의 몇몇 조합원사에서는 특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의 세정가스로 각광 받는 고순도 탄산을 제조해 활발하게 공급하는 등 수요창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조합은 탄산의 공동판매, 드라이아이스 포장박스 공동구매 등 각종 수익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수익사업을 확대하고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슬기롭게 풀어가는 등 조합원 전체의 권익 증대에 매진할 것입니다.
조합원 여러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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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기술인협회 강희수 회장 

사업 다각화 통해 화원 복지 강화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에너지기술인 및 업계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희망찬 새해, 모든 분들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희 협회는 산업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에너지기술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술인들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 기술향상을 위해 지난 1995년도에 설립되어 25년여 동안 전문기술 향상과 회원복지 및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왔습니다.
또한, 전국 공공기관 및 상업용 건물ㆍ산업체에서 에너지설비를 운전ㆍ관리하는 에너지기술인 및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관련 기업체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회원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 에너지정책 기여 활동, 인적자원 관련 정책 · 제도마련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해 에너지기술인들의 기술향상과 능력중심사회 구현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정책·제도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회적기업 인증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회원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 사업다각화를 통한 회원복지 강화에 더욱 힘쓸 것입니다.
에너지산업발전과 효율적인 에너지운영을 위해 애쓰시는 에너지기술인과 관계자 모두 올 한해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삶이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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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기술사회 박종탁 회장 

선제적 안전관리 위해 지속 노력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관계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가스기술사회도 밝고 희망찬 미래가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가스기술사회는 본회를 중심으로 각 지회와 함께 가스분야 Consulting & R&D 활동, 산업현장의 가스사고 예방활동, 가스안전관리자 현장 안전교육 및 각종 안전기술 세미나 등을 실시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사업장 특성과 안전관리 수준에 맞는 안전문화 조성과 안전의식 개혁 등에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우리 사회는 IT기술 고도화로 가스산업과 연계된 ICT 융합을 가속화하여 도심에서의 대형 가스사고 등 사회적 문제 해결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지능형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한창입니다. 이에 따라, 가스기술사회는 고효율 제품 개발·보급 및 안전·서비스 활성화 등 급변하는 가스산업 발전의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가스기술사 여러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명실상부한 가스분야 최고 전문가집단으로서 가스안전·기술분야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가스기술사회도 모든 역량을 모아 가스기술사회의 변화를 체감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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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기술인협회 권오수 회장 

가스사용현장 안전관리 철저해야 

다사다난했던 기해년(己亥年) 한 해가 지나갔습니다. 돌이켜보면 2018년 12월18일 강원도 강릉 펜션에서 일어난 일산화탄소(CO)사고로 고등학생 3명의 목숨을 빼앗아 가는 참사가 떠오릅니다. 지난해는 업계와 관계부처 모두가 사후대처에 힘을 쏟는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여러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2018년 기준 교통사고 외 자연사, 질병이 아닌 각종 자살 및 안전사고로 3만 111명이나 사망을 하였다는 통계가 있었습니다.
이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해 가연성, 독성가스를 사용하는 모든 현장에서 안전관리 활동전반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그 성질을 분석, 평가하고 위해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가스를 사용하기전 안전 조치를 강구하는 안전틀을 갖춰야 합니다.
각 사업장, 작업장의 경우 정기적인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도시가스 매설용 가스배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설치된 배관을 굴착, 수리하는 공사 시 시공자는 시공성의 안전성 평가를 수시로 받아야 합니다. 특히 가스배관의 용접 작업 등을 하는 경우에는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사고는 일정 지역, 특정 상황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에 단독주택, 아파트, 음식점 등 가스와 가스기기를 취급하는 모든 곳의 안전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년에는 경영인과 기술인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사고없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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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LPG벌크협동조합 박태석 이사장 

시대흐름에 맞는 LPG정책 기대 

희망찬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LPG벌크협동조합의 조합원을 대표하여 인사 드립니다. 아울러 LPG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행운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해 국제유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우리 LPG업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더욱이 심각한 경기침체로 인하여 판매량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서글픈 마음입니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는 정부의 안일한 정책도 이제는 시대적 환경에 맞춰 탄력적으로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는 시대가 정착될 수 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벌크조합 회원들은 정부가 LPG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현장에서는 소형탱크를 설치하고 싶어도 규제에 막혀 낙후된 시스템인 용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지난해 소형저장탱크의 이격거리를 확대하려는 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사업자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못하는 지역에서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LPG벌크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또한 벌크조합 회원들은 항상 안전관리를 철저히 수행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요청합니다.
신년에는 전국의 조합원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멋지게 비상할 수 있는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려 합니다. 조합원 여러분과 LPG 업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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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산업제조사협회 김청균 회장

가스산업 투자펀드·스타트 업 창업 찾아야

2020년 쥐띠의 해는 번영이 찾아드는 해라고 합니다. 경자년에는 밝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쥐띠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도 성장 모멘텀을 찾고자 노력한 업계현황을 보면, 천연가스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덕(?)에 발전설비 가동률을 높이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도시가스 분야에서는 정부의 도시가스 보급률 상향과 원격검침 사업으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이들 사업은 정부의 정책적 수혜에 의한 것으로 소비자에게 감동을 줄 것인가에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LPG 업계에서는 정부의 배관망 공급사업과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에 힘입어 순항하고 있습니다. 특히, LPG 자동차에 대한 규제 해소는 큰 수확이었습니다. 이제는 소비자가 느끼는 고가연료와 도시가스 대비 불안전하다는 인식을 바꿀 정도의 공급설비 및 용품 첨단화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가스제품 제조업 현황을 보면, 공급업계의 신규 설비투자 부진과 설비교체 지연, 특히 해외 수입품 증가, 최저임금 급상승 및 주 52시간 도입 등으로 위기의 대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력산업 활성화의 기저에는 첨단제품을 보급하기 위한 지속가능 인프라 펀드와 지원책에 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가스업계의 모멘텀도 ‘가스산업 투자펀드’와 ‘Start-up’ 창업기업 육성에서 찾아야 합니다. 따라서 협회와 업계는 정부와 협업하여 기울어진 가스산업을 다시 일으키도록 노력하는 2020년도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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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한학수 회장

학회 역량 강화로 수소경제 지원할 터

2020년 경자년(更子年) 새해를 맞아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원 여러분, 가스신문 애독자 여러분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댁내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우리나라는 세계 각국에 ‘대한민국이 수소경제 선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시작으로 표준화, 기술개발, 수소충전소·공급인프라, 안전관리대책 등 이행계획을 발표한 역사적인 해였습니다.
올해는 이 같은 이행계획들이 실현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수소전기차와 연료전지에 있어 세계 어느 국가와 견주어도 될 만큼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수소생산·저장·운송과 모빌리티분야에 있어서 기술 확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부도 올해 다양한 국책과제로 원천기술 확보 등 기술 확보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학술·연구단체인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에서도 역량을 강화해 수소경제 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보다 정부 정책과 산업계 지원에 유연성을 갖춰 대응코자, 올해 총 10개 부문으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내실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이제 막 대한민국은 수소경제로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올해 학회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함으로써, 학회 위상제고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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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NG산업기술협동조합 이재익 조합장

‘LNG 2030’ 수립, 추진에 최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9년은 소형 자가열병합업계에 큰 의미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심각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정부와 관련기관에서는 환경문제 대책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분야 보급 계획을 확대하였고, 더불어 원전 분야 대책으로 자가열병합발전 등 분산형전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금년 정부에서 발표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는 재생에너지, 집단에너지, 연료전지, 자가열병합 등의 소규모 프로슈머형 에너지생산기반(도심형 분산전원 등)을 확대하여 분산형전원의 발전량을 ‘40년까지 3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 담겨있습니다. 우리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정책과 발맞춰 자가열병합발전시스템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 및 제도개선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자가열병합발전시스템을 생산하는 기기업계에서도 경쟁력 확보를 위한 효율 개선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존 전기와 열을 생산하던 방식에서 냉방을 결합한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에서는 제도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정부와 업계와의 가교역할을 성실이 수행하여 2020년이 자가열병합발전이 새롭게 도약하여 국가적으로 신성장 동력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적극적인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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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계량기검·교정협회 노경호 회장

계량 선진화 정책에 적극 참여할 터

경자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올해는 가스관련 업계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마다 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스공급사에서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부문은 계량부문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가스계량기업계 현황은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가격의 하락과 품질의 저하가 매우 염려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도시가스사에서도 가격보다는 품질에 중점을 둔 정책전환이 가장 필요한 시점이라 할 것입니다. 특히 재생 가스계량기는 자원 빈국인 국내 현실에서 자원을 한 번 더 재활용함으로써 소비자의 가스비 부담 완화는 물론 환경적인 측면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그러나 계량기 제조회사마다 디지털계량기를 독자 개발하므로 5년 후 재사용 시 제조사마다 프로토콜이 달라 상호호환이 불가하여 재생계량기사용이 어려우므로 비싼 신품만을 사용하게 되어 소비자부담이 한층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말부터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하에 관계전문가들이 모여 ‘차세대 가스미터 표준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제조업체와의 의견차이로 아직까지 표준화된 디지털 계량기가 출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 가스계량기 검,교정협회는 새해에도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량 선진화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디지털 계량기 표준화’에 기여함으로써 국민복지와 국가에너지 자원절약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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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박승우 회장

회원 간 단합과 협력이 절대 필요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가스시공업 발전과 안전시공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 계획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고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는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경영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가스설비공사 분리발주 확대, 관계 법령의 제도개선, 적정공사비 수주, 도시가스사의 불공정·부당 행위 근절 등 가스시설시공업계의 현안 사항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려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또한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는 2015년부터 5년여간 홀몸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2,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가스타이머 콕 무료보급 설치, 노후 가스사용시설 개선, 가스레인지 교체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19년에는 사회 취약계층 101세대의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가스사용시설 현대화 작업까지 지원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가스 사고 예방에 이바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제도권 밖의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홀몸노인의 가스시설 개선사업 등 서민안전 지원을 통해 국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가스사용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가스시설시공업 회원사 여러분도 국민안전·국민 행복을 위해 다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러한 사업 활동을 바탕으로 올 한 해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가 앞장서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감은 물론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의 기회로 삼아 힘차게 비상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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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열병합발전협의회 조성용 회장

자가열병합발전 위해 총력 기울일 터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9년은 소형 자가열병합업계에 큰 의미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심각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정부와 관련기관에서는 환경문제 대책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분야 보급 계획을 확대하였고, 더불어 원전 분야 대책으로 자가열병합발전 등 분산형전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금년 정부에서 발표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는 재생에너지, 집단에너지, 연료전지, 자가열병합 등의 소규모 프로슈머형 에너지생산기반(도심형 분산전원 등)을 확대하여 분산형전원의 발전량을 ‘40년까지 3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 담겨있습니다. 우리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정책과 발맞춰 자가열병합발전시스템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 및 제도개선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자가열병합발전시스템을 생산하는 기기업계에서도 경쟁력 확보를 위한 효율 개선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존 전기와 열을 생산하던 방식에서 냉방을 결합한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에서는 제도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정부와 업계와의 가교역할을 성실이 수행하여 2020년이 자가열병합발전이 새롭게 도약하여 국가적으로 신성장 동력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적극적인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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