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배 자원봉사단장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한국가스기술인협회(회장 권오수)의 전광배 부회장(이공가스산업 이사)이 협회에서 운영 중인 자원봉사단장으로 선정했다.

가스기술인협회는 지난해 말 회의를 갖고 자원봉사단장 임기가 만료된 전삼종 단장의 후임으로 전광배 부회장을 새로운 단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광배 단장은 1월부터 자원봉사단장으로 협회의 각종 봉사활동을 이끌게 된다.

가스기술인협회의 자원봉사단은 구로구청과 협약을 맺고 2016년 12월부터 매월 1회씩 구로3동 동사무소 주변과 도림로6길, 10길, 디지털로 27번길 등에 대한 거리청소, 가스기능사 취득을 위한 무료교육 등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봉사단원 29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로3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32회 자원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전광배 단장은 “지금까지 전삼종 전 단장의 희생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 한다”며 “협회의 자원봉사활동이 퇴색되지 않도록 올해는 거리청소 외 가스안전 거리캠페인, 가스타이머콕 무료 설치 등의 재능기부활동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광배 단장은 한국가스기술인협회 출범 초기부터 등기이사를 거쳐 현재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스기능장, 배관기능장, 에너지관리기능장을 비롯해 가스기능사, 가스산업기사, 냉동공조기능사, 냉동공조산업기사, 전기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사 등 10종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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