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VR장비를 착용하고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8일 울산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직업교육은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울산광역시 교육청이 함께 마련한 과정으로 울산 마이스터고 및 직업계고(8개고) 2학년생 40명이 참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직업계고 학생들은 일터의 유해·위험요인 등 안전보건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수강했으며, 10일에 한 차례 더 교육이 진행된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같이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안전의식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