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에이치교역이 보안인증을 받은 도끼꼬사의 LPG충전기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LPG충전기 전문보급업체인 디에이치교역(주)(대표 이대화)이 보안인증을 받은 새로운 LPG충전기(모델:BY22H-SK)를 대상으로 올해는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액체용계량기 기술기준 개정에 따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으로부터 보안인증을 완료하고 일부 보급한 결과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자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보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도끼꼬사가 제작하는 새로운 LPG충전기(디스펜서)는 전체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으며, 프리셋 키보드가 충전기 정면에 장착되어 조작이 편리하다. 또한 대형 LCD를 적용해 시인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조작의 편리성 향상을 위해 조작 버튼을 대형 스위치로 적용했다. 유지보수를 개선하기 위해 플립커버를 적용했고 방폭구조로 되어 있다. 그밖에 노즐걸이는 부식 예방 및 강도 향상을 위해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었다.

디에이치교역의 이대화 대표는 “도끼꼬의 축적된 기술로 개발된 BY22H-SK는 내구성과 정밀성이 탁월한 제품”이라며 “이미 한국에서도 20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만큼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5년에 설립된 디에이치교역은 현재 LPG충전기를 국내 충전소에 보급하고 있으며, 에너지 관련 부품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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