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5일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 Plus)’의 ‘20년 신규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ATC+사업은 2003년부터 2018년까지 518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지원한   ‘우수기술연구센터사업’의 후속사업이다. ATC사업은 산업부 타 R&D 대비 특허(1.4배), 사업화성공률(1.6배), 매출(2.7배), 고용실적(3배)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국가 R&D사업 최초로 ‘기업부설연구소 보유’를 참여조건으로 해 기업부설연구소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

2000년 9,070개였던 연구소가 20119년 기준으로 40,856개로 4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한, 산업부는 ATC+ 선정 기업에 대해 IP R&D, 특허기술동향조사(한국특허전략개발원 주관) 및 이공계 연구개발인력 취업 지원(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 이종기업간 기술교류회, 지원인력 실무교육(ATC협회 주관)등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를 완료했다.

산업부는 지난 15일부터 산업부 홈페이지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에 공고해 오는 오는 2월 14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의 접수를 받고, 4월 중 45개의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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