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왼쪽)과 GS리테일 조윤성 사장(오른쪽)이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김창섭 이사장)과 GS리테일(조윤성 사장)이 17일 서울 GS강남타워에서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공단은 GS리테일의 전사적 에너지절감을 위한 에너지시스템 실사 및 사용 매뉴얼 검토 자문을 맡게 됐다.

공단과 GS리테일은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GS리테일은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전국 1만4377개(GS25(1만3918점), GS슈퍼(319점), 랄라블라(140점)) 영업장에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스티커 부착, 적정 실내온도 유지, LED조명 사용 등의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GS리테일은 CWTV(매장 내 모니터) 및 POS(계산대) 광고 홍보, BGM 방송 제작 지원, 착한가게 온라인 이벤트 동참 및 경품 지원(랄라블라 모바일 상품권), GS25 커피교환권 제공(4000장)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에너지절약 문화 조성 및 확산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대규모 종합유통업체의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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