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연휴를 앞두고 인천터미널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이 실시됐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행원)는 지난 20일 인천버스종합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시청 가스담당 공무원, (주)삼천리 인천지역본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등 가스안전 유관기관 종사자 4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용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먼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조리과정에서 자주 이용하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너무 큰 조리기구 사용 금지, 화기 근처 부탄캔 놓지 않기 등)과 고향 방문을 위해 장기간 집을 비울 시 가정 내 가스레인지 콕은 물론 중간밸브까지 완전히 잠가야 한다는 것을 집중해서 안내했다.

가스안전공사 정행원 인천본부장은 “명절기간 중 발생한 가스사고의 50%가 사용자 취급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