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귀뚜라미에너지(대표 송경석)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가정 20세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귀뚜라미에너지 임직원 30여명은 공급권역인 구로구, 금천구, 양천구 일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쌀과 라면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귀뚜라미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공급권역 내 홀몸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보일러로 유명한 귀뚜라미그룹에 2016년 합류한 귀뚜라미에너지는 1984년부터 구로, 금천, 양천구 지역 39만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왔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봉사, 장학사업, 환경개선 활동 등을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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