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욱 석유관리원 영남본부장(왼쪽)이 노화순 부산시교육청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연구원으로부터 인증마크를 전달받으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 영남본부가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우수 진로체험처 ‘부산학생꿈터’로 선정됐다.

‘부산학생꿈터’는 부산 지역 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관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에서 만든 인증 제도로 우수한 진로체험처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2년 후 재평가를 통해 유지여부가 결정된다.

석유관리원은 사회환원형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전국 각 지역 본부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석유관리원 영남본부는 이번 부산시교육청 인증을 통해 ‘부산학생꿈터’ 인증마크 사용을 비롯해 교사·학부모 대상 우수 진로체험 프로그램 홍보,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관련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고성욱 석유관리원 영남본부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본인에게 잘 맞는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효용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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