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학회 임원들이 올해 주요 추진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학회(회장 안형환)는 지난 14일 임원진 회의를 통해 분과별 부회장을 선임하고 올해 주요 업무를 논의했다.

이날 가스학회에서는 정희용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총무와 편집, 기획, 홍보 등 총 20개 분야의 부회장을 위촉하고 감사에는 하동명(세명대), 박태영(삼일회계법인)씨를 각각 선임하는 등 제13대 임원구성을 마무리했다. 또한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보고를 시작으로 2020년 주요 사업계획이 논의됐다.

가스학회에 따르면, 오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봄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깊이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분야별 활성화방안도 마련됐다.

우선, 용기배관분과와 자원분과, LPG분과 등 각 분야별로 학술교류를 활성화하고 주요 사회문화전반에 대한 전문가를 초청, 기조연설도 추진된다. 또한, 업계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도적 이슈사항을 중심으로 포럼도 운영된다.

이어,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가스코리아 2020 행사에도 참여해 가스학회 대외홍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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