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남영태 기자] 범한산업이 수소·연료전지부문의 사업을 강화한다.

범한산업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회사 내 수소·연료전지사업부문을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리해 이를 전문으로 하는 신설법인 ‘범한퓨얼셀㈜’를 설립했다. 범한퓨얼셀은 범한산업이 지분 100%를 갖는 형태로 추진됐으며,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소재한다.

신설법인은 기존 범한산업이 영위하던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부문과 군수용 및 건물용 연료전지사업을 그대로 수행한다.

범한퓨얼셀 관계자는 “범한산업이 수소사업과 연료전지사업부문을 전문으로 하는 신설법인을 설립함으로써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에 적극 대응은 물론 국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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