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강동수 기자] 일본 아쿠아클라라 레몬가스홀딩스는 지난달 신년회에서 도시가스사업의 공급 세대수가 4만세대를 넘어선 것을 보고하면서 보다 발전된 사업의 확장을 위해 식수 택배, 전기, 광케이블 등을 세트로 제안하면서 고객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아카즈 유시로 대표이사는 미국 실리콘 밸리를 방문하여 자동 운전기술과 쇼핑 시에 자동 정산 서비스 등의 최신 신기술을 체험한 것을 보고했다. 앞으로의 차세대 네트워크 5G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에 관한 견해를 밝히면서 “신기술을 실제로 체험하고, 그 정보를 얻고자 방문했고 그중에서 HOMMA에 출자하는 것을 결정하고 주택사업에 참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주택사업 참여 방침을 확고히 했다.

또한, 자신이 출연한 TV 프로그램 ‘골프 사무라이, 알현!’에 출연한 후, 반응이 컸던 점을 들어, TV 광고와 함께 현재 영향력이 큰 SNS를 활용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선전은 무료이면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혔다.

LP가스사업의 영업방침에 대해서는 수입사의 영업 컨테스트에 참가하여 전국 단위의 수준을 확인하고, 그 성공사례를 판매점과 공유하며 그룹 전체의 영업력을 강화할 것으로 밝혔다.

한편 도시가스사업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말에 공급 세대가 4만세대를 넘은 것을 보고하며, 고객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물 배달과 전기, 광케이블 등의 서비스를 활용한 ‘가스 원 플러스’의 제안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ENEOS 그룹의 이와이 기요유키 사장과 파로마의 고바야시 히로아키 회장 등이 자리하여 인사말과 건배사로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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