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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올해 5개 분야 중심으로 수소경제 지원
관련 제도 신설·개선,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 추진
문 회장 “정부-산업계 가교역할 및 국제협력 강화”
남영태 기자  |  nam@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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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6호] 승인 2020.02.20  23: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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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2020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2020년 정기총회 개최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우리나라가 수소경제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올해 5개 분야를 주요 추진 사업계획으로 선정, 정부와 산업계 간 가교역할 및 지원방안을 강화한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은 20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더플라자호텔에서 73개 회원사 중 51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재도 회장은 “지난해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행계획을 잇따라 발표했고, 그 결과 지난 1월 수소경제 진흥 및 안전에 관한 법안이 제정됐다”면서 “이제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H2KOREA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정부와 산업계(시장) 간 가교역할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문 회장은 H2KOREA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주문하며,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H2KOREA와 수소경제 선진국 간 협력관계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 회장은 연내 ‘글로벌 수소산업 얼라이언스’가 출범토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거듭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H2KOREA 업무감사를 총괄한 한국기계연구원 안국영 박사(H2KOREA 감사위원회 위원장)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H2KOREA 내 정책기획, 기반구축, 기술개발, 대외협력 등 지원실의 운영·실적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한 결과, 각기 지원실에서 지난 1년간의 업무현황은 모두 타당성을 갖고 성실히 추진됐다”면서 “H2KOREA는 2019년 당초 목표 및 계획을 당성함과 동시에 수소산업에 크게 이바지 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다만, 안국영 박사는 2019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H2KOREA가 올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각 지원실에서 보완해야 할 사항도 밝혔다.

우선 올해 수소경제법 하부법령(시행령·시행규칙) 제정 지원, 수소충전소 모니터링사업 등의 업무가 계획된 정책기획·기반구축지원실은 인력 충원, 기술개발지원실은 기술분야 워킹그룹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와 함께 대외협력지원실은 올해 지속적인 국제협력 강화와 국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전략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대외기관 요구사항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력증원 등의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 20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변경안, 2019년 결산안,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 그대로 의결했다.

H2KOREA는 감사보고에 이어 의결안건으로 상정된 정관 변경안, 2019년 결산안,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정관 변경안 의결에 따라 비상임 임원의 연임 결정시 임기는 1년에서 2년으로 변경됐으며, 상임 임원(추진단장)은 기존대로 1년 단위 연임으로 결정됐다.

특히 H2KOREA는 올해 5개 분야를 주요 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대한민국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국회, 정부, 지차체, 산업계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각 분야별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수소산업 제도 신설·개선지원분야는 수소법 제정 후속조치 및 이행 등 수소산업 활성화 정책수립 지원에 나선다.

특히 수소법 하부법령 제정, 제3차 환친차법 시행규칙 제·개정, 전문기관 지정 등 수소산업 육성 관련 법 제·개정 지원과 수소안전 및 규제 합리화 지원을 위한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수소인프라 보급 가속화분야는 수소충전소 유지관리 등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충전소 사전 부지조사 지원서비스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수소생산·공급을 위해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기획·지원 및 수소공급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지원에 나선다.

수소차 기술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선 수소택시 시범사업 지원과 수소부품 성능 향상 지원, 수소차 운전자 서비스 강화, 국내외 수소생태계 및 선진기술 조사 분석 등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수용성 강화를 위한 홍보강화, 지역별 수소산업 지원 강화, 수소전문 인력 양성사업 지원 등을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분야를 통해 추진하며, 미래 수소산업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는 물론 국제 민간협의체 구성을 위한 글로벌 수소경제 협력체계도 강화된다.

H2KOREA는 5개 중점 분야 외 H2KOREA의 운영 효율 향상 등을 위해 수소 포럼 등을 적기에 추진키로 했으며, H2KOREA 사업 확대에 따른 인력 충원 및 운영 내실화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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