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연맹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2021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WGC 2021 개최를 위한 D-365 행사 등을 오는 6월에 개최한다.

한국가스연맹(회장 채희봉)은 21일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또한 WGC 2021 사업계획 등을 보고했다.

D-365 행사는 명예위원장(국무총리) 위촉 등 행사를 통해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기자간담회, 대구시 수소충전소 착공식, 가스산업관련 심포지움, 가스공사 후원계약 체결식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판매 100% 완료를 목표로 국내 기업 유치 및 참여를 요청하고 주요 기업 전시자 대상 제2차 전시주최자 브리핑을 개최한다.

물류면에서 진행중인 확장공사가 2021년 2월 완공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현재 18개 기업 리셉션장을 추가로 6개를 발굴할 방침이다. 대구 및 경주지역 7,259개 객실 중 4,000실(65.5%) 확보를 목표로 호텔 계약을 추진하고 등록 시스템도 6월 중 구축할 계획이다.

그밖에 총 8회에 걸쳐 국제회의 참가를 통한 행사 프로모션을 하고 조직위원장이 직접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주요 국가들을 방문해 등록, 스폰서십, 전시 등에 대한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가스연맹은 임기가 만료된 GS에너지 허용수 부회장, 대성청정에너지 윤홍식 이사, 엑손모빌코리아 정성욱 이사, CNCITY에너지 황인규 이사의 연임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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