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하루가 다르게 심각해지자 결국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와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도 총회를 일단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26일 총회가 예정됐던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회장 선출이라는 중요 안건이 있어 총회를 개최할 방침이었으나 24일 오후 긴급회의를 갖고 결국 총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도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당초 계획을 수정해 총회를 취소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LPG단체의 정기총회도 대거 차질이 생기고 있다. 이미 한국LPG산업협회는 정기총회 취소하고 서면으로 의결키로 했으며 한국LPG벌크협동조합도 총회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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