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유재준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값싼 주유소 가격을 알려주는 오피넷을 확대 개편하여 2020년 2월 27일 부터 리뉴얼 서비스(www.opinet.co.kr)를 제공한다.

2008년부터 운영해온 오피넷은 전국 주유소 가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연간 약 1억2000만명, 일평균 33만9000명이 이용하는 인터넷 웹·모바일 앱 서비스이다.

주요 개편 내용은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메뉴 구성 및 기능 강화 △합리적 가격 유도를 위한 신규 콘텐츠 추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스타트업 홍보마당 신설 등이다.

‘싼 주유소 찾기’ 등 Quick메뉴로 구성을 재정비하여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전국 평균 대비 시도별 가격을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시각화하고 ‘시도별 최저가주유소’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오피넷 스타트업을 추가하여 유가정보를 활용한 스타트업 서비스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 개편과 병행하여 오피넷 모바일 앱 서비스도 개선하여 스마트폰 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오피넷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보완·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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