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컴월드의 고압용기통합관리시스템(GMS). 핸디형 리더기를 이용해 QR코드를 인식하고 있다.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최근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에 대한 고압가스충전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마이컴월드가 내놓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고압가스통합관리시스템(GMS)이 고객사들로부터 다시 한번 호평받고 있다.

마이컴월드(대표 홍성희)는 PDA 구입이 필요 없는 간단하고 편리한 고압용기관리시스템을 구성함으로써 구축비가 50% 이상 저렴해 고객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의료용고압가스 전문공급업체인 대한특수가스가 마이컴월드의 용기관리시스템을 도입, 매우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해선 이미 검증받았다고 할 수 있다.

마이컴월드는 또 QR코드를 손쉽게 스캔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핸디형 리더기를 채용해 의료용고압가스 GMP 담당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반응이 매우 좋다.

이 회사의 GMS는 웹기반의 제품이어서 휴대전화, 컴퓨터 등과의 호환성이 좋아 사용 상 불편한 점을 짧은 시간 내에 수정, 보완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대한특수가스의 한 관계자는 “마이컴월드가 출시한 고압용기관리시스템은 확장성이 좋아 각종 자료의 업데이트가 수월하다”면서 “타 회사의 데이터와의 호환성이 매우 좋아 편리하다”고 평가했다.

마이컴월드의 홍성희 사장도 “고압용기의 마지막 위치를 파악, 알려주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GMS는 자산관리기능과 같은 강력한 사용자 환경을 자랑한다”면서 “앞으로 고압용기를 분실하는 일이 급격히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GMS의 모든 이력은 엑셀파일로 출력해 각 업체의 관리환경에 맞도록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다. 또 거래명세서, 세금계산서 등을 발행함으로써 영업 보조업무를 위한 단가정보 입력도 할 수 있다.

또 PC프로그램을 통해 용기의 수량 및 추적을 할 수 있으며 월간 누적판매량, 입고용기 종류별 수량, 충전용기 종류별 수량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통계기능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등 기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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