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판매협회 공동구매위원회 관계자들이 계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지난 9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공동구매사업 공급자재 수의시담 및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중앙회 공동구매사업위원회(위원장 한상현)는 서민들의 안전한 LPG사용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가성비가 높은 자재공급으로 회원사 만족도 증대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모인 관계자들은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사업 자재·기구 공동구매와 관련 고무호스, 조정기, 측도관, 호스류, 강관 등의 자재품목들을 심사했다. 수의시담에 대성물산, 세영메탈, 미래기업, 동양가스기구, 진승파이프, 한솔열기 등 6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상호 공급품목 및 공급단가가 결정된 업체에 대해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각 지방 협회에서는 공동구매 계약이 체결되고 물품주문서가 송부되면 사업자에게 적극적으로 안내, 회원들이 양질의 자재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각 지방협회로 문의하면 구체적인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동구매사업 한상현 위원장은 “공동구매사업위원회는 공동구매사업을 통해 LP가스시설개선 자재와 기구 등 양질의 제품들을 각 회원사에게 편리하고 저렴하게 공급하고, 사용자가 안전하게 LPG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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