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자가격리자가 발생하면서 3일간 3층이 폐쇄됐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에서 비슷한 시간에 진료를 본 사람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3층에서 근무한 것이 확인되면서 11일부터 13일까지 해당 건물의 3층이 폐쇄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3층에는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서울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 한국가스기술사회,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한국특수가스협회,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입주해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가스안전공사 3층 근무자는 지난 7일 비슷한 시간대에 병원에서 진료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에서 대거 환자가 발생한 구로 콜센터 확진자가 지난 7일 안양 소재의 한 이비인후과에 다녀왔으며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3층 근무자도 비슷한 시간에 진료를 본 것이 확인되면서 20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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